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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학살 20년, 가족을 되찾아 준 어린 시절 유일한 사진

2014.04.09
조회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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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학살 20년, 가족을 되찾아 준 어린 시절 유일한 사진 . 빛 바랜 폴라로이드 사진 속 소년은 20세기 최악의 집단 학살로 기록되고 있는 르완다 집단학살 당시, 눈 앞에서 부모님을 잃고 동생들과 난민이 되었습니다.  1994년 4월 7일 발발한 르완다 내전은 10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20세기 최악의 집단 학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당시 가족을 잃고 난민촌,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 8000여 명의 사진을 촬영하여 신원을 파악하고 생존한 가족을 찾아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년만 에 공개된 작은 사진들에 담긴 수 많은 이야기는세이브더칠드런이 인도적지원의 현장에서 의료, 영양과 같은 기본적인 지원과 함께 꾸준히 아이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고 있는 이유이자 희망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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