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 기간이 연장되어 3월 31일까지 실시됩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31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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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입니다.
1년전 유산 후 너무나도 기다린 아기가
우리부부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입니다.

내 아기가 소중한 만큼 또 다른 생명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다행스러운지..
없는 솜씨지만 이 작은 모자가 따뜻한 체온을
잘 전해주리라 믿습니다.

모자를 만들며 한 태교 덕분인지 임신 초기에 병원 입원까지 하게 하며
불안하게 하던 태아가 임신 말인 지금은
평균치 보다 1~2주 가량 크게 건강히 잘 자란답니다.

이 아이가 자라서 손끝이 단단해지면 뜨개질을 가르쳐 주려구요.
그렇게 매년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함께 뜨개질을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사진/ 한번의 유산 후 선물같이 찾아온 아기를 위해 모자뜨기로 태교를 했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4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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