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러한 수많은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4천만 명의 분쟁지역 어린이들은 아직도 교육을 받을권리를 잃은 채 소외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절박한 상황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적인 귀금속 브랜드인 불가리와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함께 Rewrite the Future 캠페인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2006년 9월,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설립이후 최초의 연맹공동캠페인인 Rewrite the Future를 시작했습니다. Rewrite the Future는 매일 총성과 포탄,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거친 일상을 이겨낼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Rewrite the Future 캠페인이 시작할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분쟁지역 어린이의 수는 4천3백만 명이었습니다. 그 숫자는 4천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Rewrite the Future 캠페인 지원을 위해 2년 간 전 세계의 개인, 각종 기관, 재단, 정부, 그리고 기업으로부터 모금된 금액은 3억 달러(3천9백억 원)에 달합니다.
Rewrite the Future 캠페인은 5백7십만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였고, 81만 5천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많은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4천만 명의 분쟁지역 어린이들은 아직도 교육을 받을 권리를 잃은 채 소외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