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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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홍보팀 박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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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가족, 친구…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건 아름다운 기부 경쟁
- 세이브더칠드런, 소중한 사람의 이름으로 모금을 진행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흑기사 기부 레이스’ 론칭
- 아이돌 그룹 빅스, 비에이피,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이름으로 팬들 기부 선물

가족, 친구를 비롯해 좋아하는 스타나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의 이름으로 전 세계 아이들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기부 방식이 선을 보였다.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은 누구나 손쉽게 축하나 응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으로 모금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흑기사 기부레이스’를 이달 시작했다고 밝혔다.

흑기사 기부레이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금전이나 물질적 선물 대신 ‘기부’를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녀의 생일이나 지인의 결혼,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발표 등을 기념해 온라인(http://www.sc.or.kr/race/)에 모금방을 만들고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모금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수와 모금액에 따라 매주 ‘명예의 전당’에 오를 모금방이 선정돼 기부의 재미도 더할 전망이다.

현재는 아이돌 그룹 빅스(VIXX)와 비에이피(B.A.P)의 신곡 발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생일 축하 기부를 비롯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응원하는 서울 은평경찰서의 모금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룹 빅스(VIXX)의 이름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하유미 씨는 “예전부터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꼭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다른 팬들과 뜻을 모으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팬 카페 회원들과 함께 기부레이스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한편 흑기사 기부레이스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필수 의약품, 염소 등 생계지원, 교육지원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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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