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상식에 참석한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 (좌측에서 두 번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회장 김노보)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최하는 '해외 보건의료 지원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말리의 5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2008년 부터 그간 잊혀진 지역이었던 말리 요로쏘 지역에서 5세 미만 영유아 질병 발생률 및 사망률의 영구적인 감소를 목표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빈곤퇴치기여금 민간단체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말리 요로쏘 지역 내 5세 미만 영유아 및 가임 여성을 직접 수혜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미비, 질 낮은 의료서비스, 취약한 사회경제적 환경, 무지로 인한 의료서비스 인식부족 등 걸림돌 등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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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보건의료 재단은 11개 수상작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묶어 출간한 뒤 국회도서관 등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 배포하는 한편, 이달 말 진행되는 이종욱 추모행사(5.25 ~ 5.30,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메트로미술관)에서 사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