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2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미셸 전 티파니앤드컴퍼니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을 선발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세계적 보석기업인 티파니앤드컴퍼니의 한국지사장, 홍콩마카오 지사장,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 등으로 일해왔습니다.
취임식에서 김 사무총장은 “50세까지 기업에서 일한 뒤 그 이후는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겠다는
개인적 꿈을 오래 전부터 품어왔다”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글로벌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지닌 김 사무총장의 합류를 계기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에 합류한 소감을 전하고 있는 김미셸 신임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