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컨트리클럽, 빈곤가정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 지원 성금 약 4천 4백만 원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제일컨트리클럽 (대표 서정일)이 주최하고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이상대)이 후원하는‘2007 빈곤가정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28일 안산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자선골프대회는 빈곤가정 어린이들의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박주원 안산시장과 제일컨트리클럽 회원 및 관련 관계자 24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골프대회로 모아진 수익금 약 4천 4백만 원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빈곤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 된 골프대회의 시상식 사회를 맞은 탤런트 김혜리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 되어 앞으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탓에 생계를 이끌어 가며 기회를 맘껏 누릴 수 없는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왕따를 경험하거나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돕는 것은 모든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다”며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