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홍수피해 긴급구호 지원

북한에서 8월7일~18일에 걸쳐 내린 40년만에 최대의 폭우로 인해 수백 명이 사망ㆍ실종됐으며 약 8만8400가구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221명의 사망자, 80명의 행불자, 4만6500여 가구의 주택 파괴, 8만5000여 가구의 부분 파괴로 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북한의 홍수피해 복구를 위해 연맹차원에서 1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각 연맹회원국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우선적으로 2천만원의 긴급구호 자금을 통해 의료KIT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