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발생 한 달,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활동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까지 (현지시각 2월 12일 기준) 477,139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식량, 물, 보건 및 위생, 아동보호, 교육 부분에 있어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향후 5년간 아이티의 장기복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47만명의 아동을 포함한 80만명의 지진피해자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아이티에서의 긴급구호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모두 후원자님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아이티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Thank you 동영상 자막]

앙드리세 (Andrise, aged 9 Port-au-Prince, Haiti)

"이젠 모두 죽는구나 싶었어요."
"이게 세상의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이 캠프를 떠나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싶고, 필요한 것 모두 가지고 싶어요.
"이렇게 살고 싶진 않아요."

케서린 볼즈 (Kathryn Bolles, Emergency Director Health and Nutrition)

" 사람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이들은 모든 것을 잃었어요.
  집이 무너져 길거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후원금으로

. 약 12만 명의 이재민이 식량을 받았습니다.

. 5만 9,000여 명의 난민이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수천만 가정에 생필품과 은신처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제공되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동보건소를 통해 1만여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친화적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을 통해
  1만 5,000여 명의 아동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가레스 오웬 (Gareth Owen, Emergency Director)

"모든 긴급구호활동에서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떻게 구호물자를 적재적소에 배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장창고는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 세워졌습니다. 이 곳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이티에서의 구호활동을 위한 주요 구호물자 저장창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보시다시피,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팀원들은 이곳의 수많은 난민에게 구호물자를 나눠주기 위해 백방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전세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세이브더칠드런 아이티 긴급구호팀의 담당자로서 아이티에서의 모든 구호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전 세계의 수많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영문자막

. 여러분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약 30만여 명의 난민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 앞으로 더욱 많은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