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아 협회(대표 김민정 교수)는 '아이티 구호 기금 마련 음악회'를 지난 3월 27일에 개최하여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12인의 연주자들과 2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티를 위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아이티 지진피해 아동이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교육, 보건, 아동보호 분야 사업에 사용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니아 협회 소개>
피아니스트이며 칼럼니스트, 음악평론가인 김민정 교수가 대표로 있는 법인 산하 피아니아 협회의 12번째 정기 연주회가 오는 3월 27일 이원아트홀 (마포 이원문화센터, 02-6356-2121) 에서 " 아이티 구호 기금 마련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전곡 에튀드로만 연주되는 주제가 있는 기획 음악회로서 모두 12인의 연주자들이 2시간여에 걸쳐 각기 다른 시대 작곡가들의 에튀드를 선 보였다. 약 200여명 가량의 관객들과20인의 연주자가 함께 소통한 시간이었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자의 곡 설명을 덧 붙인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 되었다. 법인 피아니아 협회는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의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서 피아니스트 김민정 교수의 실기 제자모임으로 2004년도에 결성되어 각종 연주회와 세미나, 연수를 비롯한 유럽 음악캠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오고 있는 전문 연주 단체이다.

올해로서 6년째를 맞이하는 법인 피아니아 협회는 젊은 역사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음악 분야에 걸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그 구성원들의 연령 또한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연령층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니아 협회의 구성원들은 전원 김민정 교수의 실기 제자들로서, 현재 미국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해외 유학파에서부터 국내 학부와 대학원생, 피아노 교사, 음악 교육자, 학원 경영인, 전문 레스너, 반주자, 프리랜서 연주자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열정, 성실, 사랑, 겸손의 네 가지 덕목을 기본 개념으로 삼고 있는 피아니아 협회의 대표 김민정 교수는 " 열정과 사랑으로 뭉쳐진 우리 연주자들의 음악을 통해서 현재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 하기를 소망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피아니아 협회는 대중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음악회때마다 작게나마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구호 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현재 한영신학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영 콘서바토리의 피아노과 주임 교수,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주자 과정의 담당 주임으로 활동하고 있고 음악평론가 협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연주회 관련 문의는 http://cafe.daum.net/pianous 의 홈페이지와 피아니아 협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