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유수프, 파키스탄 수해자를 위한 애도의 싱글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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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인 사미 유수프(Sami Yusuf)가 오늘 “Hear Your Call”(그대의 부르심에 응답하며)라는 제목의 애도의 싱글곡을 발표하였고 그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곡의 모든 수익금을 파키스탄 수해피해자들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Hear Your Call”은 현재 아이튠즈(iTunes)나 사미 유수프 웹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http://www.samiyusufofficial.com/shop/
영국에서 성장한 사미는 전 세계에 약 700만 개의 앨범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그는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 있는 많은 팬들에게 파키스탄을 덮친 큰 재난을 알리고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엄청난 재앙이며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한 피해자들을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홍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버렸지만 우리의 행동으로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은 권리단체를 통해 피해지역에 가능한 한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라고 사미 유수프는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구호활동은 현재 가장 구호가 미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수해자들에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들과 가정들은 수용한도를 초과한 캠프에서 함께 살면서 발생하는 질병의 위험 때문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이번 홍수는1,600명 이상의 사망자들과 약 2,000만 명의 부상자들을 냈으며, 약 900만 명의 어린이들은 설사병과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 질병들에 심각하게 노출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파키스탄의 가장 심각한 수해지역인 4개의 지방, 17개 구역에서 아동들과 가정들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 5,000명의 사람들에게 응급치료와 천막, 생필품키트, 위생키트, 음식 등 여러 물품들을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구호활동을 하기 위해 후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고문인 매트 윈게이트(Matt Wingate)는 “이번 홍수가 아동들에게 미친 결과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은 집과, 소유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쓸려가는 것을 바라보아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사미 유수프의 도움과 또한 그가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에 매우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 Hear Your Call 은 아이튠즈나 밑의 주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주소: http://www.samiyusufofficial.com/shop/
* Hear Your Call의 영상은 밑의 주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곡의 모든 수익금은 파키스탄에서 구호활동을 하고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됩니다.
주소: http://www.youtube.com/samiyus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