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심장병 어린이 5명 무료 초청 수술

세이브더칠드런은 부산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 라오스 어린이 5명을 초청, 심장병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5명의 어린이들은 11월 5일 입국하여 수술에 필요한 사전 검사후 하루 간격으로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1일 현재 모두 수술을 마치고 현재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조만간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수술에는 현지 의료진 4명을 초청하여 5명의 수술과정을 직접 참관하게 하였으며 약 3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같은 병실에 입원중인 이들의 한 보호자는 “한국의 날씨는 춥지만 한국 사람들은 너무 따뜻하다. 그토록 바라던 수술의 꿈이 이루어졌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1억여원의 수술비 및 체류비는 모두 부산대병원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 사진 좌로부터 파사이(여 1), 희퍼(여 17) 리안(남 14), 파누신(남 12), 타반(여 1)

사진 및 기사 일부 내용 발취 데일리 서프라이즈 이장혁 기자님 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