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2013국제 어린이 마라톤에 함께하세요!
달리는 것만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전 세계 45개국의 세이브더칠드런이 동시에 개최하는 ‘2013 국제 어린이 마라톤’은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입니다.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아프리카 니제르의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필수의약품을 전달하는데 쓰이며, 참가한 아동들은 마라톤 코스의 각 1km 구간마다 설치된 조형물과 메시지를 통해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사망 원인과 해결책을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사진/ 2012국제 어린이 마라톤에 참가한 아동들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                                     

국제 어린이 마라톤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달린다.
세계 각국의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주최하는 ‘2013 Race for Survival’은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45개 국에서(영국, 스페인, 팔레스타인, 아일랜드 등)에서 4만 5천명의 어린이 참여하는 릴레이 행사로 열릴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과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의 마음이 이어지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Hi5
해마다 전 세계에서는 690만 명의 5세 미만 영유아가 폐렴, 설사, 말라리아와 같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신생아는 400만 명이며, 태어난 당일 사망하는 아기도 200만 명에 달합니다.
Hi5 캠페인이란 이렇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영유아의 사망을 막아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5번째 생일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입니다. 아이들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해야 합니다.

2013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 참가비는 전액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