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한 10월이 지나고, 11월을 지나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에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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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9세의 직장인입니다.
작년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3에 처음 참여한 이후로
이번에 두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네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저는 매일 새벽 출근을 합니다.
늘 꾸벅꾸벅 졸던 지하철에서
이제는 바쁘게 뜨개질을 하며 출근하곤 합니다.
이 맘 때의 차가운 새벽 공기 안에서 현장에 도착해도 내리기가 싫었죠.
하지만 이제는 뜨개질 한 줄이 더 하고 싶어서 내리기가 싫어요.

시즌 4를 기다리며, 언제 시작될까, 하는 마음에
세이브더칠드런의 홈페이지도 자주 들르곤 했습니다.
꼭 이 모자뜨기 캠페인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캠페인도 진행 중이시란 걸 알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근길 지하철에서 모자를 뜨셨다는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보라색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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