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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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케냐: 물을 얻기 위해 죽기 살기로 땅을 파다 케냐 북부에서 만난 사람들은 식량 다음으로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물탱크로 물을 운반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일 뿐입니다. 조회: 56972011.08.12
[긴급구호] 에티오피아 난민캠프 방문기 #4 - 멜카디다 캠프 멜카디다(Melkadida) 캠프에서 열세 살의 파티마(Fatima)를 만났습니다. 9년 전부터 다리가 부어오른 파티마의 얼굴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의 무게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약을 받아서 다리를 치료하고 학교에 가는 것이 파티마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조회: 58042011.08.11
[긴급구호] "오는 길에 두 아이가 죽었어요. 이젠 아무것도 없어요" 소말리아 북부에 위치한 보사소(Bosaso)에는 국내난민이 거주하는 난민캠프가 31곳 있습니다. 이곳의 난민 수천 명은 판잣집에서 머물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영양보충센터에서 음식과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조회: 49582011.08.10
[긴급구호] 모든 것을 잃고 국내난민 캠프로 온 나디포 유수프 작은 마을에서 목축업을 하던 나디포 유수프(Nadifo Yusuf)는 가뭄으로 가축을 잃고 피난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피난길에서도 강도를 당해 가지고 있던 모든 걸 잃게 되었습니다. 나디포는 어린 자녀 3명만 데리고 국내난민 캠프에 왔지만 이곳에서도 일자리를 구하긴 힘듭니다. 조회: 49082011.08.10
[긴급구호] 에티오피아 난민캠프 방문기 #3 - 코베 캠프 코베(Kobe) 캠프는 개방된 지 한 달 만에 2만 5천여 명의 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그 중 88%에 해당하는 18세 미만 아동들은 고되고 혹독한 환경에서 할 일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곳에 아동친화공간(CFS)을 설립하여 아동을 보호하고 휴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조회: 5529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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