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의 미디어담당자인 Kate Conradt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팀이 아이티의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도착하여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은 한국시각 오늘 새벽(2010년 1월 16일)로 아이티 현지에 있는 Kate Conradt를 통해 현지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에서 잠을 자고, 심지어 집이 있어도 붕괴 위험 때문에 안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구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으며, 아동들과 가족들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두렴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아동들에게 있어 폐렴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데,
아동들은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고, 영양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폐렴 발생을 예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위생키트(hygine Kit)를 전달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티 현장의 상황이 전해질수록 점점 더 많은 도움과 구조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지금 바로 아이들이 울음소리를 멈추고 해 맑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네이버 해피빈과 싸이월드의 콩으로도 후원이 가능합니다.

   

** 아래의 후원은 SK 텔레콤의 Rainbow Point, Cashbag Point 후원로만 후원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