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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의 첫번째 임시학교, 세쥬코드마 이야기

2010.03.09
조회수: 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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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소년, 지미 리퓨즈 (Jimmy Rifuse)
- 지진 발생 후 세이브더칠드런이 설치한 첫번째 임시학교 세쥬코드마에서 (Cejecodema School, 포르토프랭스)


포르토프랭스의 빈곤지역인 마르티상(Martissant)에서 다시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세쥬코드마(Cejacodema)학교에서 만난 10세 소년 지미는 새 공책과 연필을 가슴팍에 꼬옥 안고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지난 1월 12일 지진발생 후 다시 학교로 돌아온 첫날입니다.

지미는 “공부하고 배우는 게 좋아요”라며, “지진으로 제가 다니던 학교도 무너져 내렸어요.  제 머리 위로 건물이 부숴져 내릴 까봐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이렇게 밖에서 공부하는 게 좋아요. 여긴 안심이 되거든요.”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집과 건물들이 파괴된 마르티상에서는 커다란 텐트를 세워 아이들이 다시 공부하고 어울려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취약아동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전보호 임시교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 달 이내로 복구 작업을 병행해 300개의 임시 교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진 발생 이전에도, 아이티의 취학률은 51 퍼센트에 불과하며 평균 학업기간이 4년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진피해는 이미 열악한 아이티의 교육상황을 한 층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수리기술을 배워서 가족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르생 학교에서 지미는 열심히 공부해 기술공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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