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환경과학과 학생 7명은 수업과제로 비영리단체 모금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학교 축제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심합니다. 장애인들이 쿠키를 만들어 파는 "똘레랑스 쿠키"에서 쿠키를 구입, 축제 때 팔아 그 수익금과 모금활동을 펼쳐 모금한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촌 5세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EveryOne 에 기부하였습니다. 

'11월에 히말라야로 떠날 산타'는 기빙클럽 첫 프로젝트로 네팔 카필바스투 지역에 초등학교 2개 건립을 목표로 모인 10명의 멤버들입니다. 산타들은 학교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5개월간 모금활동을 통해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11월 네팔로 직접 가서 학교 건축 마무리 작업을 돕고 네팔 아동들을 만나 함께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학교를 짓는 데 벽돌 하나씩을 후원해달라는 뜻을 담고 있는 '벽돌노트'를 자체 제작하여 거리에서 판매를 하기도 하고, 중고장터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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