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 보성>은 보성여자고등학교 나눔 동아리 이름입니다. 이 학교 이현숙 선생님과 김자영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서 37명의 학생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학교에서 동아리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5'에 직접 참여하여 만든 모자들을 전시하고 미니 모자 및 쿠키를 직접 만들어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으로 보내주셨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보성>은 앞으로도 매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도교사이신 이현숙, 김자영 선생님은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에 학생들을 직접 동참시켜, 실천하는 배움을 얻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빙클럽 활동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행사장 내부: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며 지지서명을 받고 있는 모습

행사 준비 하는 모습

 학생들이 만든 모자를 전시한 공간과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Heal the gilded world 클럽은 김도성 님 외 5명의 고등학생이 아동들의 교육, 건강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클럽입니다. 고통 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고 돕고 싶은 마음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빙클럽 프로그램에 가입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Heal the gilded world의 첫 모금 활동은 지난 8월 23일부터 일주일간(2011. 08.23~ 08.26) 숙명여대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회에는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부터, 스케치, 그림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해마다 연 2회 이상 기빙클럽의 형태로 모금 활동을 펼쳐 아이들을 돕고싶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앞으로의 좋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환경과 NGO> (담당 김재현 교수) 라는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NGO 모금활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교수님이 NGO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금활동을 한번은 경험해 봐야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올해에도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학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기 위해 기빙클럽과 함께했습니다. 수업과정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모금활동이지만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담당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에 복사실에 모금함을 설치했으나 도난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곧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며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내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은 기본! 돼지저금통을 사서, 동전을 넣고 다른 사람에게 pass 하여 진행하는 릴레이기부부터, 교수님들에게 과일음료를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또, 압화(꽃을 눌러 코팅하여 보관함)에 조예가 깊던 조원의 도움으로 압화 책갈피를 판매하여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연인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수익을 남겼습니다. 학생들의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EveryONE'>에 쓰일 예정입니다.

<돼지저금통 릴레이에 함께 해 준 사람들>

<교수님들께 팔았던 오디와 복분자를 섞어 만든 주스>

서울대학교 국제자원봉사동아리 GIV는 서울대학교의 국제자원봉사동아리입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으로 먼저 세이브더칠드런을 알게 된 이후, 꾸준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기빙클럽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GIV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념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념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GIV의 첫 모금활동은 이번 5월, 서울대 축제에서 먹거리장터에서 시작됩니다.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캠페인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EveryONE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5월 학교 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어 하룻동안 모금활동을 했습니다. 장터 수익금 및 개인 기부금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벌써 1년. 아이티에서 지진이 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이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멀어지지만 여전히 아이티 아동들에 대한 지원은 필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기빙클럽 멤버이신 트럼보니스트 서정연 님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아이티지진 피해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최근 이들은 "사막여우 어린왕자"라는 이름으로 모임명을 새로이 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이티 지진 피해 1주년을 기해, 아이티 아동들을 돕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에 다소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까지도 즐길 수 있도록 힙합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이티아동들에게 전해집니다.

<펑키캣 콘서트>

• 일시: 2011년 5월 27일 (금) 저녁 8시
• 장소: 홍대 롤링홀 클럽 (상수역 1번출구)
• 티켓예매: 010-3191-4226
• 관련블로그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