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 말, 아동권리 침해 실태에 대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대한민국 첫 아동보고서를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아동대표단과 함께 2011년 초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사전심의회의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아동 대표들은 국내 아동의 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가 잘 지켜지는지 감시하고 권리 침해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는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관련활동

유엔의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UPR)는 유엔 전체 회원국 총 193개 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인권상황 및 전반적인 인권의무 이행상황을 국제법에 비추어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제도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2년 제2차 대한민국에 대한 심의를 앞두고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연합 보고서 작성 과정에 참여하여 아동의 인권상황을 알렸습니다. 또한 다른 아동단체들과 함께 아동 인권상황에 대한 추가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