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관련활동

저개발국에서 예방 및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죽어가는 영유아를 살리려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ODA)도 변화해야 합니다.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Hi5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다른 국제개발 NGO와 연대하여 한국의 모자보건 관련 원조가 올바른 정책 하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2011년에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즈음하여 한국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이슈브리프 <모자보건을 중심으로 바라본 보건 분야에서의 원조효과

성 : 평가와 제언> 작성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부산개발원조총회 개막식에 맞추어 원조의 투명성 확보와 보건의료 원조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촉구하는 미디어 스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련활동

2012년에도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식량위기와 아동 영양실조에 대한 한국 대표단의 관심을 촉구하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정책 개선 활동을 진행합니다.

죽어가는 5세 미만 영유아를 살리는 일이 우리 모두의 실천과 참여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Hi5 캠페인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추진되는 지지 서명은 각 국 정부가 적극적인 모자보건 원조 정책을 수립하도록 촉구하는 데에 쓰입니다. 또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구촌 문제를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1년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한 ‘국제어린이4km마라톤’을 통해 ‘달리는 것만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눴습니다. 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아프리카에서 숨져가는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를 위한 ‘보건요원 양성 기금’으로 쓰입니다. 2012년에도 거리 부스 캠페인 및 ‘국제어린이4km 마라톤’ 등의 행사를 통해 Hi5 캠페인을 알리고, 지지서명을 촉구하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