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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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파키스탄 대홍수 - 수메이라(Sumaira) 이야기 "우리는 홍수경보에 겁을 먹었어요. 그러나 옆집에 살던 두 가족은 홍수는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말했어요, 사실 우리는 이런 경보를 해마다 들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후 몇시간도 채 안되어 엄청난 규모의 홍수가 마을에 들이닥쳤어요. 우리는 결국 음식도, 피난처도, 옷도, 장난감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조회: 42922010.10.25
[긴급구호] 파키스탄 대홍수 - 라힐, 임티아즈, 알타프의 이야기 물이 계속 둑 곳곳에 차오르는 것을 보며 저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결국 울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죠. 아버지는 제가 점심을 가지고 온 것에 대해 불같이 화를 내셨어요. "왜 여길 온 거냐? 네가 이곳에 온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 줄 알기는 하는 거냐?" 아버지께서는 계속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조회: 46132010.10.18
[긴급구호] 파키스탄 대홍수 상황보고 #26 파키스탄 이재민들이 다시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미리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폭설이 내린 후에는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회: 44572010.10.13
[긴급구호] 파키스탄 대홍수 - 굴나스(Gulnaz)의 이야기 파키스탄은 전례 없는 대홍수로 50만 명 이상이 집을 잃거나 식량부족,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긴급구호 현장에서 만난 굴나스(Gulnaz)의 이야기입니다. 조회: 49752010.09.29
[긴급구호] 파키스탄 대홍수 - 담당자의 생생한 현장이야기! 저는 지금껏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년 반 동안을 활동해왔지만, 수일 내에 죽을 수도 있는 아동을 실제로 마주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는 아동이 고통을 겪는 이유가 불충분한 의약품이나 보건서비스 때문이 아니라 실은 먹을 식량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조회: 4633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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