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아이티에서 지진이 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이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멀어지지만 여전히 아이티 아동들에 대한 지원은 필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기빙클럽 멤버이신 트럼보니스트 서정연 님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아이티지진 피해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최근 이들은 "사막여우 어린왕자"라는 이름으로 모임명을 새로이 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이티 지진 피해 1주년을 기해, 아이티 아동들을 돕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에 다소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까지도 즐길 수 있도록 힙합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이티아동들에게 전해집니다.

<펑키캣 콘서트>

• 일시: 2011년 5월 27일 (금) 저녁 8시
• 장소: 홍대 롤링홀 클럽 (상수역 1번출구)
• 티켓예매: 010-319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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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타'는 기빙클럽 첫 프로젝트로 2011년 3월, 네팔 카브레 지역에 슈바카마나 초등학교 건립을 목표로 9명의 산타가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타들은 학교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4개월간 모금활동을 통해 모으고 있습니다. 산타들은 4월 21일~28일 네팔로 직접 가서 학교 건축 작업을 돕고 네팔 아동들을 만나 함께 수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짓는 데 벽돌 하나씩을 후원해달라는 뜻을 담고 있는 산타 1기에 이어 두번째 '벽돌노트'를 자체 제작하여 모금활동에 활용하기도 하고, 벼룩시장 참여, 일일찻집 열기 등 스스로 모금활동을 계획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기빙클럽 블로그: 히말라야 산타 활동 보러가기

FIFTY SEOUL, 50 SEOUL 은 패션잡지 'CRACKER YOUR WARDROBE'(편집장, 장석종), 온라인 패션 쇼핑몰'THETIZZA.COM' (대표, 강민구), 패션 저널리스트 홍석우 님이 매달 진행하는 패션 벼룩시장입니다. FIFTY SEOUL의 50은 벼룩시장을 통해 모인 수익의 50%를 기부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FIFTY SEOUL 은 2011년 4월 9일 신사동에서 열린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233만 3800원을 일본 긴급구호에 전액 전달하셨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세계적으로 일본 긴급구호 지역에 500만 달러의 구호기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도 30만 달러 후원금을 1차로 모금하기로 하였고, 이 가운데 이미 10만 달러는 지원하였습니다. FIFTY SEOUL 행사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기금은 세이브더칠드런 구호자금에 보태져,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내 아동 및 그 가족의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특히 재난으로 영향 받은 일본 아동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의 대피소에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을 설치하며 아동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도 쓰나미, 아이티 대지진 등에서 발휘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적인 경험과 프로그램을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도 실시하여 아동들이 일상생활로 가능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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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지기 클럽은 용인 이현중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더불어 살기 봉사동아리입니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하여 환경캠페인과 친환경제품을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려고하는 동아리입니다.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친환경 수세미를 팔아, 그 수익금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EveryONE'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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