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Talk Talk’

Talk Talk

1. Talk Talk 소개
Hello! We are a Talk Talk!!
안녕하세요, Talk Talk은 강원고등학교에 있는 영어회화 동아리입니다. 영어로 대화하기와 영자신문 활동 등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인 23명의 동아리입니다..!

2. 참여 계기
해마다 열리는 강원고등학교의 봉암축제! 각 동아리마다 하나씩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학기 초 기아관련 영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이번 기회에 학교축제 행사로 Save The Children 바자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받고 싶어도 교육받지 못하고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생활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학생들 스스로 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3. 이번 활동내용 및 에피소드
행사 전 약 1달 정도 홍보를 했습니다. 홍보포스터와 SNS를 통해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학교 선생님들을 찾아뵈어 행사 소개와 기부 부탁을 드리면서 바자회 물품들을 모았습니다. Save the Children 활동은 희망의 메시지 쓰기와 바자회 그리고 기부모금 3가지입니다.

4. 느낀점 및 바라는 점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작은 행사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큰 행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준비과정 속에서 평소 조용하던 아이들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강원고 친구들을 보고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동아리원들이 단합하여 여러번의 회의와 마찰을 이겨면서 경쟁이 아니라 협동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Talk Talk 동아리 구성원뿐만 아니라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있는 일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5. Talk Talk에게 기빙클럽이란?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협동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동겸

Talk Talk은 강원고등학교 영어회화동아리 입니다. 평소 영어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교내외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열정적인 동아리 입니다. Talk Talk이 주도적으로 바자회를 준비하여 진행하였지만, 강원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께서 많은 참여를 통해서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학업때문에 바쁜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활동으로 모인 수익금은 해외 저개발국의 빈곤 아동들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Talk Talk이 학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 지속하기를 응원합니다~

바자회, 경매, 희망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참여멤버: 강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300여명
활동기간: 2013년 5월 31일

‘명지사랑 나누미’

명지사랑 나누미

1.명지사랑 나누미 소개

명지사랑 나누미는 ‘봉사를 통한 만남이 인연이 되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동아리원 뿐만 아니라 다른 학우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명지대학교 대표 봉사동아리입니다.

2. 참여계기

명지사랑 나누미는 매 축제 때 마다, 모금사업을 통한 기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모금사업을 준비하면서 좀 더 뜻 깊은 곳에 기부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빙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국내빈곤아동을 후원하는데 기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활동내용 및 에피소드

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모금사업을 하는데, 동아리원들도 조금 더 재미를 느끼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렌지주스, 우유 등 여러 가지 음료와 섞은 맛있는 혼합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팔았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서 기빙클럽 사업도 많이 홍보가 되었을 뿐 아니라, 모금금액도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모을 수 있었습니다.

4. 느낀 점 및 바라는 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부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학우들이 먼저 다가와서 어떤 모금사업을 하는지 묻고, 음료를 사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마음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이름이 큰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부원들끼리 사업을 준비하면서 발로 뛰고, 재료를 사러 뛰어다니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일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매년 기빙클럽과 연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명지사랑 나누미에게 기빙클럽이란?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기간에 뜻 깊고 보람찬 추억을 선물해 준 고마운 프로그램

- 방준영

명지대학교 봉사동아리 '명지사랑 나누미'는 매년 학교축제 때마다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기부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활동하여 보내주신 금액은 국내빈곤아동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일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명지사랑 나누미의 내년 활동도 응원합니다~

기부에 참여하는 학생

참여멤버: 명지사랑 나누미 방준영 외 41명
활동기간: 2013년 5월 21일 ~ 23일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

1.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 소개

인터랙트는 로타리 클럽에서 후원하는 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구의 인터랙트가 있는데, 저희는 3640지구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입니다. 이번 활동은 인터랙트 내에서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이 다시 한 번 팀을 꾸려 진행했습니다.

2. 참여 계기

저희는 매년 학교축제에 게임존 행사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지만 모든 과정이 학생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었고 어떤 곳에 기부되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활동을 진행해도 우리가 지금 당면한 문제의 본질을 알 수 없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은 봉사활동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우리가 모르고 돕는 것보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좀 더 진실하고 진지한 태도로 그들을 도울 때 더욱 가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바탕으로 저희는 동아리 내에서 자발적으로 새로운 활동에 참가할 회원들로 이루어진 팀을 꾸려 기아 문제를 알리고 더욱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언젠가 기빙클럽에 대해 들었던 것을 생각하고 기빙클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등록의 시기를 놓칠 뻔 했지만 다행히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기빙클럽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활동내용 및 에피소드

저희는 기존에 저희 동아리가 계속 진행하던 행사인 게임존 뿐만 아니라 기아에 대해 알리는 판넬을 만들어 전시하고, 와플과 솜사탕, 쿠키를 만들어 파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을 세운대로 저희는 게임존 행사를 진행하고, 기아에 대한 내용의 판넬을 만들어 전시했으며 (크기가 너무 작아 솜사탕은 팔지 못했지만) 와플과 쿠키를 팔았습니다. 활동중에는 황당한 일도 많았는데, 와플을 전날 만들어 보던 중 다른 회원과 대화를 하다가 손의 힘을 잘못 조절해 계란을 그대로 깨뜨리기도 하고, 와플기와 솜사탕기계를 동시에 돌리다가 전원이 나가서 저희가 사고를(?) 친 것은 아닌지 그곳의 회원들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밀가루 엎기는 기본이고 식용유 엎기, 와플이 늘어붙고, 생크림이 녹고, 쿠키 재료의 계량 실수로 쿠키 한 판을 다 버리기도 했지만 친구들, 선후배들과 함께한 모두 재밌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4. 느낀점 및 바라는 점

활동을 시작할 때, 처음 하는 활동이라 이번 활동이 성공할지 누구도 확신을 가지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원들 모두가 있어 이번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성공적인 결과에 ‘우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테니까요). 또한, 저희에겐 이 활동이 지구상의 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각성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손길이나마 빈곤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었는데도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것은 아닌지, 너무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번 활동이 계속 이어지며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존은 우리 동아리의 전통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고,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후배들이 우리의 미숙했던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멋지게 세계의 문제들을 알리고 모금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의 아쉬웠던 점인 ‘사람들의 인식 바꾸기’를 위해 세계 문제 홍보 판넬을 더 많이 만들고 교외에도 홍보를 하며 사람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는 방법 등을 마련하여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계속될 때, 조금이나마 고통 받는 이들을 돕고 우리 자신 또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들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성찰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We can make a better world!

5.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에게 기빙클럽이란?

평소 바쁜 학교생활로 세계 다른 지역의 문제에 대해 무관심했던 우리에게 세계 문제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게 하고 우리가 중심이 되어 활동을 진행하게 해주며 서로의 소중함과 세계 문제에 대한 각성의 기회를 준 박카스같은 존재 @_@♥

- 최두리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는 매년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아리 입니다. 자발적인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 올해 활동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으로 모인 수익금은 해외 저개발국의 빈곤 아동들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인 문제점들을 고쳐나가는 데 힘을 합하고 있는 부원고등학교 인터랙트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

참여멤버: 박주희,최두리,허민구,최재웅,안혜원,김찬,임나은,장한솔,김태동,서현덕,김수빈,안유정,권진하,김예지,김윤,이하영,박주연,김영훈,박상범,권용욱,정혜련,용소현,최혜원,창다미,전병희,오수민,오민석,최동호
활동기간: 2013년 5월 10일

‘메에에에에’

메에에에에

1. '메에에에에' 소개

저희는 고양외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1학년 때 영어시간에 윌버포스가 노예해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노예제도를 폐지시킨 것을 배웠고 Amazing Grace라는 영화도 보면서 우리도 작은 일이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Making A Better World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지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글을 통해 잠깐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캠페인활동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들을 함으로써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때 어떤 활동을 할 까 고민하다가 염소보내기 릴레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때부터 염소히어로들처럼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참여계기

영어시간에 시작된 메이킹어베럴월드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염소보내기가 가장 좋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활동내용

2012년에는 교내 1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염소보내기 활동에 대해 홍보하였고 모금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뚝섬벼룩시장에 참여하여서 물품판매 및 염소보내기 홍보를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1학년, 2학년 각 반에 가서 염소보내기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홍보하였고 포스터도 곳곳에 붙여서 염소보내기 과정에 대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했어요. 어떤 음식을 팔아야 가장 좋을 까 고민하다가 선정된 맛있는 카라멜 머핀과 초콜릿 머핀을 학교 건물 앞에서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으로 여러 마리의 염소를 기부할 수 있었어요. 또한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에서 열렸던 벼룩시장에 참여하여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보내주신 염소포스터를 높이 들면서 멀리 있는 사람도 들릴 정도로 크게 “염소 보내세요! 아프리카 아이들과 마을을 살립시다!” 라고 하니까 지나가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포스터에 그려진 염소보내기 과정을 주의 깊게 보시더라고요. 그 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염소보내기 릴레이활동에 대해 알고 가셨으리라고 확신해요!! 많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지나시려다가 다시 오셔서 좋은 일에 쓰라고 기부하고 가셨어요. 그 덕분에 물품이 많이 안 팔렸는데도 염소기부를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4. 느낀점 및 바라는 점

고양외고의 학생들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통해서 염소보내기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요. 저희는 일시적인 모금활동에서 모여진 금액보다도 잠재적인 후원자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홍보활동을 통해 염소히어로를 알게 된 어른들이 염소후원을 하고 어린이들이 자라서 염소보내기 캠페인활동을 이어나가고 염소기부를 계속 하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고 저희가 메에에에에를 통해 활동하는 이유입니다. 이 모임은 고양외고 1학년들이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고 저희도 대학생이 되어서도, 직장을 다녀서도 계속 활동해 나갈 것입니다! 메에에에에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그 지식을 통해 더 큰 나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에에에에가 저희에게 준 것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메에에에에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 만큼 저희도 그러한 변화를 이룰 수 있겠죠?!

5. '메에에에에'에게 기빙클럽이란?

기빙클럽은 우리가 봉사를 좀더 활동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 김온유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 3명이 학교 수업을 통해 시작된 활동을 통해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보람과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내외 활동을 통해 염소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해 주시고, 모금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염소보내기를 위해 보내주셨습니다. 지속될 아름다운 활동을 응원합니다~

벼룩시장 모금활동

참여멤버: 김온유, 윤소정,문성원, 김서연, 이도경, 김재연, 이수은, 강수진
활동기간: 2012년 7월~

‘에갈리떼’

에갈리떼

1. 에갈리떼 소개

에갈리떼는 프랑스어로 égalité 평등이라는 뜻이자, 수원외고 유일한 인권수호 동아리입니다. 공식적으로 시간을 주는 동아리는 아니지만 인권수호에 뜻이 있는 친구들이모여 따로 시간을 내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참여 계기

저희 동아리의 가장 큰 행사인 와플판매행사는 처음 동아리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던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매년 기부금이 이곳저곳 일회성으로 전달되어졌습니다. 그래서 기부금이 지속적으로 좀 더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기빙클럽을 알게 되었고, 기빙클럽에 참여하게 되면 기부금이 쓰이는 경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또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도 기부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활동내용 및 에피소드

행사 기획부터 판매당일 날까지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이 많았는데요,^^: 학교에 아이스크림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급식실에 부탁하기도 하고 아이스박스를 동원하기도하고.. 겨울이 아니었다면 아마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와플을 데울 기기도 없어서 한 친구가 전자레인지를 들고 오느냐고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저희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신입생친구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와플이 조기 매진되는 바람에 오히려 동급생친구들과 선배님들에게는 와플을 판매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번행사에 여러 가지 실수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행사 때는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4. 느낀점 및 바라는 점

앞으로 후배들이 동아리를 잘 이끌어나가 매년 지속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기빙클럽 행사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저희뿐만 아니라 기빙클럽 모든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고 해외아동들과 그들의 인권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면 더욱 좋겠구요!

5. 에갈리떼에게 기빙클럽이란?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는 좋은 통로’ 라고 저희 동아리 회원들끼리 입을 모았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덕분에 저희들도 좀 더 매끄럽게 행사를 진행해 나갈 수 있었고, 또 기부금으로 해외 아동들에게 염소를 보냄으로써 아이들에게 단순한 먹을 식량이 아닌 앞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차화정

수원외고 인권수호동아리 에갈리떼는 매년 교내에서 와플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활동을 기빙클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수익금은 염소보내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권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전파하며, 아동의 인권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에갈리떼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와플을 준비하는 에갈리떼

참여멤버: 차화정, 박지슬, 차수정, 임우연, 김종찬, 이미지, 김재영, 구민기
활동기간: 201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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