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군인들의 귀향, 인근 국가로부터의 난민 유입, 빈곤,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부족, 성매매, 보건의료시설의 낙후 및 이른 성경험 등으로 앙골라의 많은 청소년기 아동들이 에이즈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앙골라 내에서도 가장 빈곤하고 취약한 3개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에이즈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 교사, 간호사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HIV/AIDS 예방 교육 및 인식증진 활동 및 에이즈 감염자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자이르, 우이지, 관자설 지역의 10~18세 청소년 12,200명 : 2007년 ~ 2008년

베이징에는 50만 명 이상의 이주아동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40%는 보건교육이 전무하고 보건위생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는 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다수의 이주아동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설사병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베이징(Beijing) 의 가장 소외 계층인 이주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4개 학교(석경산구 Shijingshan District 3개, 해정구 Haidian District 1개) 보건실 시설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학생 및 보호자 대상으로 손씻기 등 보건위생활동, 6,229명의 학생 신체검사, 교사 295명에게 보건/위생/HIV/AIDS 교육, 교사, 학생,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자료제작 및 배포, 지역보건위생 환경을 도울 자원봉사단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 베이징 해정구, 석경산구 4개 학교 아동 6,229명, 교사 295명 : 2009년 ~ 2010년

말리(Mali)에서 5세 미만 영유아 질병 발생률 및 사망률의 영구적인 감소를 목표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빈곤퇴치기여금 민간단체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말리 요로쏘(Yorosso) 지역 내 5세 미만 영유아 및 가임 여성을 직접 수혜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미비, 질 낮은 의료서비스, 취약한 사회경제적 환경, 무지로 인한 의료서비스 인식부족 등 걸림돌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습니다.

: 5세 미만 영유아 45,215명, 가임여성 40,485명 및 요로쏘 지역 내 95개 마을 : 2008년 ~ 2013년

* 이 사업은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관련사업내용

니제르는 가뭄과 해충으로 인해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입니다. 전체인구의 1/3인 360만명이 영양실조와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 중 80만명이 5세미만 영유아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경험을 통해 현금 지원, 텃밭 및 가축지원 등이 식량위기시 효과적인 대책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가축지원사업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영양실조를 예방하는데 기여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니제르 진더 지방 마라디 지역에서 빈곤가정에 붉은 암염소와 숫염소를 지원하는 염소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붉은 염소는 마라디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번식능력이 강합니다. 또한 염소우유를 많이 공급하고 덥고 건조한 니제르 기후에 잘 적응합니다. 염소 지원과 함께 염소를 지급받는 수혜자, 특히 여성들에게 올바른 가축 기르는 방법과 모범사례 등을 교육하여 기술적인 지원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 마가리아 지역 빈곤 및 최빈곤 5,793 가구 (빈곤가구: 3,110가구 / 최빈곤가구: 2,683가구) : 2010년 9월 ~ 2011년 8월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 및 그 아동들의 보건영양서비스를 개선하고 피해지역의 중장기 재건을 위해 2011년 1월부터 2년간 레오간(Leogane) 지역에 기초보건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레오간 지역 약 7,000여 명의 5세 미만 영유아를 포함하여 아동과 임산부의 건강 및 보건 상황이 개선되어 총 5만 4,000여 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레오간 지역에 유일한 국립병원과 지역사회보건센터 5곳을 지원하고, 조산사 교육 및 가족계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레오간 지역 약 7,000 여명의 5세 미만 영유아 포함 아동, 가임여성, 지역 주민 5만4,000 여명 : 2011년 ~ 2013년

우즈베키스탄의 5세 이하 아동 사망률은 아동 1,000명 당 68명으로 전 세계 187개국 중 5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아 사망률은 1,000명 당 57명으로 5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유아 사망률(1,000명 당 5명)과 비교해 볼 때 11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낮은 질과 접근성, 질병 및 위생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지식, 가난과 같은 사회 경제적 요인들도 높은 아동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대상 지역인 유카리치르칙(Yukorichirchik) 및 우르타치르칙(Urtachirchik) 지역은 고려인 밀집지역으로 집단농장이 위치해 있으며 경제적인 사정과 환경 때문에 기초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이 취약한 지역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매년 죽어가는 17만 5,000명의 아동과 산모의 건강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조하여 설사 및 급성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 예방접종 캠페인, 산모 및 마을개발위원회 대상 모성건강교육 실시, 임산부 및 산파 대상 출산계획 세션 진행,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아동 주요질병 치료 역량 강화, 분만시설 개선, 물탱크 설치, 기초 의료장비 및 교육자료 지원 등의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5세 미만 영유아 1만 8,811명, 가임여성 8만 3,994명,
유카리치르칙 및 우르타치르칙 지역주민 25만 8,728명

: 2011년 ~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