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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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6년 5월 27일 인도네시아 자바 중앙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27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약 6,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직접적인 지진 피해를 입은 아동만 해도 무려 32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직원들뿐만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 각 나라에서 소집된 긴급구호팀은 지진 발생 후 24시간 내에 자카르타(Jakarta)에 도착하여 반툴(Bantul)의 2개 지역과 끄라덴(Klaten)의 4개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즉각 개시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는 위생 및 생활용품 제공, 아동을 위한 50개의 안전 지역(놀이터, 전문상담으로 지진 후 겪은 스트레스 회복), 100개의 학교에 시설 및 교재 지원, 65개의 유치원 가건물 설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는 학습 키트와 임시 교실 설치 및 긴급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진의 피해와 두려움으로 학교에 제대로 갈 수 없었던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 지진 피해 아동의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습 키트 및 임시 교실 설치 지원

: 2006년 5월 ~ 2006년 8월